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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으로 따뜻한 행복나누기/17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함께하는 세상

by ghddus 2020. 7. 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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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장길자 회장님) 제17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어머니의 사랑으로 따뜻한 행복 나누기


‘어머니의 사랑으로 따뜻한 행복 나누기’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17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 속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체육문화시설 고척스카이돔이 2만 명의 인파가 내뿜는 열기로 가득 찼었는데요.



추운 겨울 국내외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장길자 회장과 이사진들을 비롯하여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아델 모하마드 아다일레 주한 요르단 대사 등 20개국 주한 외교 사절과 그 가족, 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동참하였어요.

2만여 명의 회원 및 시민들이 함께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보냈어요. 

 

 


이날 행사를 통해 재난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콰도르, 미얀마, 베트남, 칠레, 파라과이 5개국에 교육시설과 생필품, 의료비를 지원하고 국내 복지 소외가정 67세대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전달했고, 장길자 회장은 초청된 이웃들에게 후원 증서와 선물을 직접 전하며 일일이 손을 맞잡아 위로했고, 함께한 회원과 시민 들도 격려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어요.

 

 

 


2부 콘서트 무대는 탤런트 김성환 씨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노래와 깜찍한 율동으로 시작해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곡부터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곡까지 다채롭고 다양한 무대가 진행되었어요. 

 

 


관객들은 출연진들과 한 호흡으로 노래를 주고받으며 따라 부르기도 하고, 무대가 끝날 때마다 돔구장이 울리도록 박수와 함성을 쏟아냈고, 객석을 가득 채운 불빛들이 노래에 맞춰 일렁이며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었어요. 이날 후원증서를 전달받은 이웃들도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어요.

“행복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10살 딸과 함께 온 다문화가정 필리핀 출신 주부가 서툰 한국말로, ‘여기 와서 행복하다’는 말을 연발했다고 하네요.

타국에서 홀로 기거하는 외로움에다 몸이 아프고 너무 힘들어 생을 포기하고 싶었다는 다른 60대 이주여성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를 응원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힘이 났다”며 용기와 희망을 얻었고, 이웃들은 “어느 누구에게도 어려움을 호소할 길 없는 힘들고 막막한 상황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어요.

 

회원의 초대로 콘서트를 관람하게 됐다는 유학생 와지드(대전시 서구) 씨는 “모두가 다른 나라, 다른 문화,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사랑이라는 한 언어로 통할 수 있다”며 가슴 벅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네요.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주는 이와 받는 이가 따로 없는 ‘힐링’의 장이 아니였나 생각이 되네요.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국제위러브유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요즘 사회가 어지러운 가운데 어려운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올해도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진행되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모아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수 있기를 바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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