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70%가 물로 이루어져있지만 생명체가 마실수 있는 물은 2.5%밖에 되지않죠.
환경오염과 맞물려 물 부족으로 12억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고 연간 1천만 명이 수인성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어요.
그중 가장 심각한 물 부족국가는 메마른 땅의 아프리카예요.
가뭄과 물 부족으로 부족간의 혈투가 벌어지기도 하고 세균으로 오염된 물을 마시는 아이들.
이런한 아프리카 가족을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가족들이 사랑의 발걸음을 옮겼었죠.
생명의 물을 아프리카에 전하기 위한 사랑의 펌프를 전하기위해 연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새생명 사랑의 가족걷기대회.
이 자리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장길자 회장, 이강민 이사장 및 이사진, 이순재 후원회장, 이배근 상임고문, 김성환 친선대사, 김보성 홍보대사를 비롯하여 세종병원 정란희 대표이사,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산악인 한왕용·윤길수 씨, 가수 윤태규 씨, 하리 반 오우든 주한네덜란드 투자진흥청 대표이사, 룬둘라 루시마 지미 주한콩고민주공화국대사관 참사관, 존 보스코 데리 페베사니 주한가나대사관 참사관, 베브 소단 아메리칸 우먼스클럽 코리아 회장 등 국내외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었어요.
사랑의 펌프 전달식을 통해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사랑의 펌프 및 저수시설 설치 비용이 전달되었어요.
이날 전달된 비용으로 아프리카 3개국 60개 지역에 펌프 및 저수시설을 지원할 수 있게 됐었어요. 내빈들은 무대 옆에 설치된 ‘사랑의 펌프’를 직접 체험하며 솟아나는 사랑의 샘물로 아프리카에 새 생명이 전해지기를 염원했었죠.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시내를 이루고 큰 강과 바다를 이루듯,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이 모이고 모일 때 메마른 지구촌에 생명과 사랑의 강물이 넘쳐 흐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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