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순옹심이
감자 순옹심이 감자 순옹심이 한 그릇으로 저녁식사를 했어요. 감자를 직접 갈아서 만드는 감자 옹심이. 옹심이가 새알을 뜻하는 지방 방언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간 옹심이 식당은 순옹심이가 새알 모양은 아니고 조금 넙쩍한 모양이였어요. 쫄깃한 식감의 순옹심이가 제 입맛에 딱 맞아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함께 나온 반찬은 김치와 무채였는데 .. 별다른 맛을 가미하지 않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였어 순옹심이와 잘 어울렸어요. 그래서 더 맛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
사람사는 이야기
2020. 2. 2.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