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 구호품 지원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 구호품 지원

 

 

 

국제위러브유와 장길자 회장님이 온두라스의 허리케인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품 지원에 나섰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위러브유 전국 회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충복 옥천에 있는 연수원에서 분류 및 포장 작업을 최근에 진행했다고 해요.

충북, 대전권 회원 160여 명이 동참을 했고 교육용품, 장난감, 가방, 신발, 의류, 생필품, 잡화 등으로 총 1234상자, 컨테이너 2대에 달하는 분량이라고 하니 정말 놀라워요.

그리고 위러브유 본부에서 준비한 성인용 마스크 10만 매와 유아용 마스크 1만 9200매, 학용품을 담은 책가방 100세트도 포함했다고 하네요.


장길자 회장님은 겨울철 작업에 나선 회원들이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있는지를 살피는 한편 구호품을 함께 포장하며 온두라스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어요.


작년 11월 중남미를 강타했던 에타와 요타가 온두라스 국토의 절반을 휩쓸고 지나가 4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지금까지 복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니 이재민들의 막막하고 불안한 마음이 상상이 되지를 않아요.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들에게 국제위러브유와 장길자 회장님의 이런 마음이 잘 전달되어 힘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문화일보 - 국제위러브유,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 구호품 지원 

국제위러브유,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 구호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