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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 회장님의 위러브유, 라오스에 암반수 수중 펌프 설치 지원

함께하는 세상

by ghddus 2022. 8. 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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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 회장님의 위러브유, 라오스에 암반수 수중 펌프 설치 지원

 

 

 

라오스 사반나케트주 우툼폰시는 마실 물이 부족한 지역인데요~

비정부기구(NGO)와 유럽연합에서 식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곳에 수십 군데 우물을 파고 물펌프 등을 기증했지만 절반 이상이 제 기능을 못한다고 있는 상황이였어요.

우물 깊이가 대부분 50미터 내외로 얕기 때문인데요, 얕게 판 우물은 건기에는 쉽게 말라붙고, 우기에는 흙탕물이 되어버려 계속 사용하기 어려워요.

 

 

 



오랜 시간 물 부족에 시달리던 우툼폰시는 사반나케트 주정부에 깨끗한 물을 공급해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 이런 우툼폰시의 사연은 주정부에서 중앙정부로 전해졌고, 라오국가건설전선 측에서 장길자 회장님의 위러브유에 도움을 청해왔어요.

사이솜폰 폼비한 국회의장(전 라오국가건설전선 의장)은 깊은 우물을 파기 위해 한국의 관정 기술이 필요하다며 지원을 부탁했어요. 위러브유는 먼저 현지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우툼폰시청을 찾아갔어요.


시 관계자들은 위러브유의 도움으로 물 부족 문제가 해결되기를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었죠.

 



장길자 회장님의 위러브유는 라오스에 진출해 있는 한국 지하수 개발 업체를 통해 5월 4일에서 8일까지 시청 부지에 암반층을 통과하는 우물 2개를 파고 수중 펌프를 설치했어요.

각각 깊이 206, 168미터에 달하는 이 우물들을 통해 하루 200톤 이상의 물을 퍼 올릴 수 있게 되었어요.

끌어올린 물은 시청 물탱크에 저장돼 시민들의 식수 해결에 큰 보탬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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