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원습지 생태자연공원에 가봤어요.
가원습지 입구쪽에 주차장이 있어 차량 주차하기가 편해요.
마을 주민분들이 가끔 오시는 듯 했는데 ... 저희가 갔을대는 일요일 12시가 살짝 지난 딱! 점심시간이였어요.
그래서인지 조용하더라구요.
차량을 주차하고 내리면 바로 화장실이 보여요.
동해는 몇번 가봤지만 가원습지 자연생태공원이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
민들레홀씨가 많더라구요.
좀 더 일찍 왔더라면 노란 민들레를 많이 볼 수있었을 것 같아요.ㅎㅎ
가원습지는 자연을 많이 살려둔 곳이여서 주변이 온통 녹음이 져 있었어요.
자작나무도 짧지만 그 자태를 뽑내고 있었는데 사진보다는 실물이 더 멋지고 좋았어요. ^^
습지 자체는 가물어서 물이 거의 없다고 해야하나 ...
메말라 간다는게 보일정도로 물이 없더군요.
비가 좀 많이 내려줘야 할 것 같은데 ...
올해는 엘리뇨현상으로 심각한 폭염이 예상된다니 ... 걱정이네요.
걷는 곳마다 자연이 살아 숨쉰다는 느낌을 받은 동해 가원습지였어요.
가을에 다시 가고 싶네요.
가을의 정취가 제대로 느껴질 것 같은 동해 가원습지 방문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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