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가집에서 묵사발과 감자적
논가집의 묵사발과 감자적 지나가는 길에 감자적집이 보여 들어갔어요. 논가집이라는 곳인데 저녁시간으로는 좀 이른시간이라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저희는 묵사발과 감자적을 주문했어요 제일 먼저 묵사발이 나왔어요 양이 제법 많아 둘이서 나눠먹었는데 .. 테이블에 접시가 구비되어 있어 편했네요. 묵사발을 먹는데 참 시원해서 좋았어요. 그런데 ... 너무 짜서 ... 물을 가득 부어서 조금 간을 약하게 해서 먹었어요. 묵사발을 먹고 있는데 감자적이 나왔어요. 쫀득한 감자적이 노릇하게 구워져서 참 맛있어 보였어요. 논가집을 오랜만에 갔는데 .. 갈때마다 음식맛이 다른것 같아요. ㅋㅋ 동행인이 아무래도 밥이 있어야 할 것같다고 해서 공기밥 하나 추가했는데 .. 밥을 먹는 표정이 이상하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
사람사는 이야기
2020. 6. 30.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