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이 바빠 외근을 열심히 다니다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있네요.
기운이 빠져 밥을 먹으러 가기도 지쳐 인근에 있는 커피숍으로 갔어요.
다행히 손님이 아무도 없어 쉬어가기로~ ㅎㅎ
내부는 단초롭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는데 ...
저는 제일 안쪽 구석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혹시 손님이 올까봐~ 손님이 오지 않을 것 같은 자리에 앉아 주문한 녹차 .. 뭐라는 조각케익과 아메리카노 한 잔을 가지고 착석~ ㅎㅎ
녹차@@케익은 진득하고 묵직하니 꼭 떡같은 느낌이 나는 조각케익이였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니 기운이 불끈!
다시 에너지 충전해서 회사로 들어갔어요. ㅎㅎ
오늘도 열심히 일한 나! 수고가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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