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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아 다녀 온 이엠스튜디오 까페

사람사는 이야기

by ghddus 2021. 1. 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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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아 다녀 온 이엠스튜디오 까페

 

 

 

요즘 어디가서 뭘 먹기에 심적으로 부담이 되는 상황이죠.

그러다 보니 ... 까페에 가기도 부담이 되는!!!

 

물론 일반적인 커피를 파는 까페에는 착석이 안되기도 하지만요.

 

 

실외 텐트로 사회적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까페가 있다고 소개를 받아 다녀왔어요.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쯤.. 되었던듯~

휴일에 다녀왔는데 ... 손님이 별로 없어 비워져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텐트 까페

 

 

외관은 전혀 까페같지 않았어요.

들어가니 정원같은 곳에 저렇게 텐트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작은 것과 큰 것이 있었어요.

 

 

저희는 제일 안쪽에 있는 4인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어요.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니 얼마지나지 않아 점원분이 오셔서 테이블을 소독해 주시고 가더군요.

 

 

좀 지나서 남자직원분이 와서 난로에 ... 히터가 아닌 정말 난로였는데 불을 붙여주고 갔어요.

 

 

 

 

 

 

너무 춥더군요.

저는 너무 추워서 계속 난로앞에서 불을 쬐었다는...

조카는 캠핑온 것 같아서 너부 좋다고 거의 2시간 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다시 생각해도 추웠다는 기억만 나네요. ㅋㅋ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 조카는 초코민트... 뭐였는데 ..

저게 얼음을 갈아서 만든거예요.

세상에..... 이 추운날씨에 ... 젊다는건 참 대단한 것 같죠~ ㅋㅋㅋ

 

 

 

 

6시쯤 되어서 밖이 어두운 상태였는데 ... 사진을 찍으니 아직 밝은 것처럼 찍혔어요.

 

 

 

 

내부에서 밖을 내다보면 제법 분위기가 있다고 .. 조카가 그러더군요.

저는 뭐가 분위기 있는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어두우니 전등 켜둔것뿐인데 ... 

 

 

이렇게 분위기 못타는 저로인해 ... 조카가 다음에 친구랑 다시와서 분위기를 느껴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두번 다시 안 갈 것 같은데 ...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추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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