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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고추바사삭

사람사는 이야기

by ghddus 2021. 1. 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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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고추바사삭

 

 

 

조카가 먹으라고 사준 굽네 고추바사삭~

 

언니가 치킨이 먹고싶다는 말에 조카가 "엄마, 치킨먹고싶어?" 그러더니...

곱네 고추바사삭을 주문했더라구요~

 

 

선전을 많이해서 처음 주문해 봤다고 하는데 ...

그 맛이 어떨지... ㅎㅎㅎ

 

 

이런 치킨은 가격대가 좀 높은편이라 가격대비 만족스러워야 할텐데 ... 

도착한 굽네 치킨을 보고 언니가 기대를 많이 하더라구요.

광고가 많이 나오는 치킨브랜드 중 하나인지라~ ㅎㅎ

 

 

 

 

 

박스를 열어보니 .... 이렇게 들어 있네요.

 

치즈볼은 추가로 주문한거라고해요.

저는 몰랐는데 언니가 치즈볼을 그렇게 좋아하다고~

 

 

 

 

치즈볼은 별로 당기지 않아 저는 패스~ 했어요.

곱네 고추바사삭은 저도 광고를 많이 봤기때문에 맛이 궁금하더라구요.

 

그랜데 ... 치킨이 사진은 지금 보니 ... 괜찮아보이는데 ...

 

실물은 메마른 느낌이 드는 치킨이였어요.

아무래도 구운 닭이니 기름이 쫙~ 빠져서 그렇겠죠~

 

 

 

 

굽네 고추바사삭을 먹은 후~

 

 

저는 닭다리를 별로 좋아하지않고 대신 닭날개를 좋아하는 편이라 닭날개 하나 잡아서 먹어봤어요.

 

맛이 ... 정말 별미더라구요~

정말 먹으면서 느낀점은 정말 너무 너무 별미라서 한번이면 만족스러웠어요.

두번은 안 먹어도 좋을 정도로 별미였어요.

 

 

 

 

 

제가 닭날개 한 개와 갈비쪽 한 조각을 먹고 그만 먹으니 조카가 맛이 어떻냐고 물어봐서~

"정말 굉장한 별미라 한번이면 되겠어. 두 번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라고 했더니...

"이모, 그게 무슨 의미야?"라고 물어보더니 자기도 한조각을 먹더라구요~

그러더니 ... "와~!!! 이런 맛은 처음. 정말 맛없네."라고... ㅋㅋㅋㅋ

 

언니도 광고를 정말 많이하는 치킨이라 기대했는데 어떻게 이럴수있냐고 하더군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 저희 동네 굽네치킨은 영~ 별로네요.

 

고추바사삭인데 ... 매콤함도 없고 .. 좀 닝닝하면서 닭고기가 기름이 얼마나 빠진건지 마른느낌이였어요.

 

 

다른 곳 굽네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 두번은 안 먹고 싶은 굽네 고추바사삭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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