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신라 이사부 참치

독도 신라 이사부 참치

 

 

쉬는날 언니와 만났는데 언니가 참치를 먹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없어 못먹지~'라고 그러니 괜찮은 집이 있는데 가겠냐며 '이 시간에는 손님이 없을거야'라고~ ㅎㅎ

 

 

저녁시간이라고 하기엔 이른 시간이라 좋다며 함께 갔었어요.

 

 

찾아간 곳은 언니집 부근의 독도 신라 이사부 참치.

 

 

 

 

 

들어가보니 정말 아무도 없더군요.

물론 시간이 너무 이르긴 했지만 ...

테이블이 전부 비어있죠~ ㅎㅎ

 

 

저희가 앉은 좌석 뒤가 계산대더라구요~ ㅋㅋ

 

 

 

 

참치집은 처음이라 가격대를 보고 조금 와~!! 하긴 했지만 ...

횟집에 가서 회먹는걸 생각하면 그냥 보통인 가격인듯해요.

 

 

독도 신라 이사부 참치 곁들이 음식

 

 

메뉴마다 곁들이 음식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우선 저희가 먹은건 비즈니스였어요.

 

 

가격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장 저렴한 메뉴죠~

 

 

 

 

 

처음 나온건 된장국과 죽인데 ...

죽만 먹어주고 있으니 여러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여러 음식이 순서에 따라 하나씩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곁들이 음식이 번잡하지 않고 깔끔해서 저는 좋더라구요~

곁들이 음식도 중요하지만 역시 메인인 참치가 더 중요하죠~

 

 

 

 

참치 빛깔보세요~ 참 예쁘죠~ ㅎㅎ

양이 적어 보이지만 ... 요게 계속 리필된다는~^^

 

저는 처음 가봐서 참치가 회수 제한없이 계속 리필된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연어는 그런적이 없어서 ... 

 

이렇게 한번먹고~

 

 

 

두번째 리필해 주셨는데 .. 요게 흘러 버렸어 그냥 중간에 전부 올려주셨어요.

 

 

 

 

요렇게 먹고 저렇게 먹고~

 

참치 두번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불러서 세번째 리필은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포기하고 마무리 짓는데 식사가 있다고 하더군요.

 

 

 

종류는 이렇게 2종류~

 

언니는 알밥~ 저는 저게 뭐였더라? 알려주셨는데 ...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저는 알밥보다는 김에 만게 더 취향이더라구요~

비슷한 업종의 식당에 가면 나오는 메뉴이긴 하지만 ...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과 함께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였어요.

 

부모님도 참치를 좋아하시는 지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