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외식을 하지 않는 대신 집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는데~
오늘 정한 메뉴는 콩불 ... 바로 콩나물 불고기~
그래서 들어오는 길에 찜용 콩나물 한 봉지와 대패삼겹살 한 봉지를 사왔어요.
간단한 매콤 양념을 만들고~
삼겹살 냄새제거를 위해 미림도 양념에 추가해서 넣어줬어요.
찜용 콩나물 한 봉지와 대패삼겹살 한 봉지를 전부 넣었더니 ~
와~!!! 거의 3인분쯤 되는것 같더군요.
콩불로 밥 한공기 뚝딱! 먹고 남은 콩불은 담아서 언니가 챙겨가더군요~ ㅎㅎㅎ
뜨거운 상태로 먹으면 많이 먹었을 것 같은데 ...
덥다는 언니말에 불에서 내려 그냥 먹었더니 시간이 지나수록 기름이 떠서 결국 느낌함에 얼마 먹지는 못했어요. ㅋㅋ
다음에 콩불 먹으면 불에 올려서 끝까지 뜨끈하게 먹어야할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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