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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세월의 아름드리 해송 향기 가득한 대왕암공원

사람사는 이야기

by ghddus 2021. 3. 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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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세월의 아름드리 해송 향기 가득한 대왕암공원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정리하다가 작년 겨울...12월초인것 같은데 ..

그때 대왕암공원에서 찍은 사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멋진 풍경 포스팅 해보아요~ ㅎㅎ

 

 

대왕암공원 입구 광장

 

 

대왕암공원 입구에 있는 가게인데 ... 언젠가 에스토니아 탈린에 갔을때인가?? 그때 마을 광장과 비슷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유럽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한 컷 담아봤는데 ... 지금 다시 보니 반원 형태라 반만 흉내낸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직접 가서 봤을때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였어요.

 

 

 

 

 

틀림없이 광장느낌으로 건설공사를 하였을텐데 ... 관장중간에 차가 주차된 모습은 역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네.

반대쪽에 무료인 공용주차장이 크게 조성되어 있는데 말이죠.

 

그 잠깐의 거리도 걷기싫었던걸까요....!!!???!!!

 

 

 

 

 

대왕암공원 입구

 

 

대왕암공원안내도도 있는데 그냥 봐도 제법 넓은 구조의 공원인듯하죠.

실제로 걸어보니 전부 돌아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광장입구로 파란 C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서 빨간 A선을 따라 걸어 나오다가 녹색 B선을 가로질러 광장입구로 다시 나왔어요.

 

이렇게 걸었 나오는데 걸린 시간이 2시간이 좀 안되었어요.

 

중간에 사진을 찍는다고 지체하고 ... 운동기구 있는데서 운동한다고 지체하고 ... ㅋㅋㅋ

 

 

 

 

 

소나무도 돌도 자주 보이는 대왕암공원내부인데  들어가는 입구쪽에 출렁다리 조성사업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더군요.

지금쯤이면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을까? 생각되어지긴 하네요.

저희가 갔을때도 공사 차량이 출입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현수막도 ~ ㅎㅎ

 

 

 

 

 

 

 

이렇게 숲길같은 정원길을 걷다보니 해안선이 나타났어요.

 

날씨가 너무 좋은 날에 갔었기에 하늘도 바다도 정말 푸르죠.

 

사람은 얼마 없었는데 모두가 마스크착용을 잘하고 계셨어 편하게 돌아다녔네요.

 

 

 

 

 

겨울이라 장사하시는 분들은 아무도 없었어요.

날이 풀리더라도 코로나로 인해 장사하시기가 수월하실지는 알수가 없네요.

 

 

 

 

이렇게 돌아본 대왕암공원~

 

지금 사진을 다시 봐도 속이 시원해지는 풍경이네요.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하지만 ... 바닷가에 사는 제가 굳이 울산까지? 라는 생각도 들고 ...

하지만 저희 동네 바닷가에는 이렇게 멋진 자연 암이 없어요.

 

인공 방파제는 있어요.

 

그럼.... 다시 가봐도 좋을 것 같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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